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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는 작년보다 집중호우가 더욱 심화된, 극한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습적이고 집중적인 비가 내리고 있고, 그 양도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여름철 극한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산사태의 위험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소식도 들리고 있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극한 호우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극단적 호우로, 강수량이 1시간에 50mm가 넘으면서 3시간에 90mm가 넘는 경우, 또는 1시간에 72mm가 넘는 경우를 극한호우라 부릅니다. 보통 1시간 강수량이 30mm가 넘을 경우 집중호우라 하는데, 극한호우는 이보다 훨씬 더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강력한 폭우입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발생하며, 산사태, 침수, 하천·계곡범람 등 각종 재해를 유발하고, 해마다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기상청은 극한호우가 불러올 수 있는 피해를 줄이고, 후속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극한호우 재난문자'를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산사태 예측 '예비경보' 새로 도입
출처 : 산림청
산림청에서 대피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예비 경보'를 도입하였습니다.
기존 2단계(주의보→경보)로 운영 중이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3단계(주의보→예비경보→경보)로 운영해 최대 1시간의 대피시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측정보는 즉시 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및 부단체장에게 전송돼 현장에서 주민대피, 산사태예보 발령 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산사태정보시스템’으로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산사태정보시스템 바로가기https://sansatai.forest.go.kr/gis/main.do;jsessionid=JDXtMu89xJ7AHRRI0W6iB18_HA7HZPlfBSy8D3fs.ldm10#mhms0
행정안전부에서 알려주는 태풍과 호우에 대처하는 행동요령 공유합니다.
올여름 큰 피해없이 안전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