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대학에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단 한번의 승부인 11월에 보는 수능과 장기 마라톤에 비교되는 내신이 그것이죠. 지난 12월 27일. 교육부는 2028년 부터 적용되는 대입개편안을 확정 발표 했고,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는 대입의 두 축인 수능과 내신 모두 변화됩니다. 2027년 11월에 치뤄지는 2028년 수능은 34년만에 찾아돈 선택과목, 계열 구분 없는 통합형 수능입니다. 고교 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2025년 고1 내신부터 적용되는 내신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내신의 등급이 변화됩니다. 이는 입시의 대격변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1.수능 - 국어, 수학, 사회, 과학탐구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문이과 상관없이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응시하게 됩니다..
함께학교는 학생, 교원, 학부모가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입니다. 지난 11월 20일에 개통한 '함께 학교'는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교육정책에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현장 교사와 부총리가 함께 만드는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현장과 정책 부서간 소통 확대가 목적입니다. '함께학교'가 자생적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선발된 365명의 현장 교사지원단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다수의 구성원이 동의하고 지지하는 제안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답변과 정책 반영을 통해 제안자의 정책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합니다. '함께학교'는 인터넷 주소 검색으로 쉽게 검색·접속할 수 있습니다. ‘함께학교’ ..
겨울철 과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귤이죠. 제철을 맞은 귤은 다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귤 속에 포함된 비타민P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군은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바닥에 이불깔고 배깔고 누워 하나씩 까먹는 귤이야 말로 소소한 겨울철 행복을 느끼게 해주죠. 이런 제철 과일 귤의 단점은 너무 빨리 상한다는 점입니다. 귤 하나에 곰팡이가 보이는 순간 옆으로 번지는건 순식간인데요. 곰팡이 핀 귤, 도려내고 먹어도 될까요?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니요' 입니다. 우린 좀 아깝다는 생각에 한쪽면에 곰팡이가 있으면 물로 씻어내거나 칼로 도려내고 먹기도 하는데요. 호주 식품안전정보협..
살을 파고 드는 차가운 바람만큼 난방비 걱정이 우리 마음을 파고 드는 겨울이 왔습니다. 겨울방학이 되고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난방을 안할 수가 없게 되었죠. 따뜻한 집을 유지하면서 난방비 걱정을 안할 수 있다면?? 부담스러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꿀 팁 5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온수 사용 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돌리기 온수의 온도가 올라갈 수록 가스 사용량이 늘어난다는 사실! 물을 쓰고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놔두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이 발생합니다. 2. 외출할 때는 보일러 외출모드 틀기 잠깐 외출할 때 보일러를 꺼야할까요? NO! 떨어진 온도를 다시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10시간 이내로 귀가한다면 외출 모드로 해놓기! 3. 보일러 틀..